알로에의 일반적인 건강 정보
건강에 진심인 분이시라면 <알로에>에 대하여 한번쯤은 누구나 들어보셨을 텐데요. 문제는 많은 분들이 대충 몸에 좋은 것 아냐?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알로에는 사용하는 방법도 다양한데 몸 외부에 바르거나 미용적 목적으로 치장하는 용도로로 사용하지만 식용으로로 아주 많이 활용되고, 게다가 약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식물입니다. 알로에를 약이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알로에가 좋은 성분으로 인해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약의 필수요소인 몇 가지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서라고 합니다. 하나는 LD-50 (LD: Leethal Dose) 기준으로 무독성이라 치사량을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해서라고 하고, 다른 하나는 CYP 450 (CYP: Cytochorome P) study 결과 약물의 필수 현상인 타 양물과 의 상호작용이 발견되지 않아서 그렇고, 다를 하나는 너무 효능 범위가 넓어서 그렇다고 할 정도입니다. 많은 건강식품이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약은 많이 먹으면 몸에 어떤 방식으로라도 부작용이 일어나지만, 건강식품은 상식 이상으로 과다섭취를 하지 않은 다음에는 큰 부작용은 나오지 않습니다. 포식에 의한 포만감은 부작용에 속하지 않습니다. 알로에를 우리 몸의 외부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기타 화장품과 유사하게 처리를 해서 바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천연 성분으로 만드는 보습, 보호 작용이 두드러진 효과입니다. 식용으로는 겔 형태로 함유되어 시원함을 배가시킨 음료수가 일반 청량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 음료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겔 타입으로 음용하면, 아주 작은 칼로리에도 큰 포만감을 제공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 등에도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분말 형태의 건강보조 식품은 알로에가 갖고 있는 다당체 (글리코영양소) 성분등과 기타 영양소들을 장기간 손실 없이 보존하면서 제공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이 쓰이는 추세입니다.
알로에의 성분
알로에에는 70종 이상의 유익성분이 있다고 알려주 있습니다. 하지만, 외양으로 보면 2가지 부분으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잎이 넓은 선인장 같은 모습의 알로에는 표면의 껍질 과 내부의 갤의 2 부분에서 대부분의 성분이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알로에의 잎 안에는 맑은 젤리 성상의 물질이 있고, 겉면 껍질부 안쪽에서는 라텍스 성분의 노랗고 진한 액체가 있습니다. 식용으로 섭취 시에는 섞기도 하고 따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알로에 겔에 들어있는 카르복시펩티다이제는 염증을 개선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껍질 부 안쪽에서 나오는 라텍스 성분은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돕기 때문에, 대변이 장을 지나는 시간을 줄이고 변비를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주어, 혈액 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알로에 속 울신은 중요한 항궤양 성분으로 위산을 중화시키고 궤양부위를 위산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알로에 겔에 많이 들어 있는 만난(에이스 만난)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항산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에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칼슘, 구리, 셀레늄, 마그네슘, 망간, 칼륨, 아연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사람 몸의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로에에 함유된 비타민A, C, E, B12, 엽산, 콜린 등과 효소는 우리 몸에서 염증을 관리하고 당과 지방을 분해하는 다양한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10종 이상의 완화제 성분과 소염작용을 하는 네 가지 지방산이 있다고 합니다. 알로에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칼로리는 100g당 3kcal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맥도널드의 햄버거가 뭔지 잘 아시죠? 바로 빅맥입니다. 빅맥 햄버거 하나에 무게는 224g인데 칼로리가 583kcal이니 100g 일 경우 약 500kcal 정도 나오겠군요. 다시 말하면 알로에는 일반 식품에 비해서 칼로리가 1/100 (백분의 일) 정도로 낮으니 마음 놓고 섭취해도 좋은 음식이라는 말입니다.
알로에를 먹는 방법
알로에를 먹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영양 보충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을 먹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생 알로에를 그냥 잘라서 복용하는 것입니다. 보충제 (건강보조식품)는 많은 회사에서 공급하고 있는데, 신뢰도가 있는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는 식품이므로 과다복용이나 사용만 하지 않는다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합니다. 알로에를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우선 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로애의 잎을 말려서 그것을 달여 먹는 것입니다. 꿀을 타서 맛있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잘게 썰어서 술로 담가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설탕, 질금, 소주 등을 넣고 한 달 정도 숙성시킨 후 거르고 그다음에 한 달 정도 더 숙성시킨 후 복용을 하는데, 알코올은 대부분의 경우 우리 몸에 해를 주게 되므로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요구르트와 생알로에 즙을 섞어서 갈아 마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채로 먹는 방법은, 속살을 잘게 자를 후 설탕이나 꿀에 재운 뒤에 탄산수와 오미자 즙 등을 섞어 먹으면 됩니다. 주스로 먹을 때는 다른 과일이나 꿀 설탕을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일반 주스를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알로에 주스를 효과위주로 제대로 먹으려면 껍질과 속살을 같이 먹어야 됩니다. 껍질은 쓴맛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깎아버리고 속살만 갈아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껍질 사이에서 나오는 황색수액에는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버리면 많은 이익을 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주스나 음료수로 만들 때는 이 쓴맛을 완화시켜 줄 요구르트 등을 넣어 섞어 갈아주면 좋습니다. 알로에라고 무조건 주스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알로에는 3종류가 있는데, 알로에베라는 미용과 생약 목적으로 활용되니 주의해 주세요. 껍질이 두껍고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강합니다. 아보레센스는 작은 크기를 가진 알로에이고 주로 약용으로 활용됩니다. 3가지 중에 사포나리아는 껍질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쓴맛이 없어서 즙이나 주스로 많이 활용됩니다. 위에서 보인 식용으로 먹는 종류는 사포나리아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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